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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절인 배추 알아보기

준비하는동안 2024. 10. 19. 10:59

목차



    강원도 절인 배추의 특징

    올해는 가물이 심하고 약도 잘 안 쳐줘서 벌레가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콤하고 아삭한 맛은 여전합니다. 생배추와 초장만 있어도 한 끼에 필요한 반찬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절인 배추를 내기 위한 배추를 고를 때 벌레가 많이 파고들어 절임배추로 만들 수 없는 배추는 여러 번 배추 속을 벗겨 알배기 배추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농사 일은 농부들의 보람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우리 지역에서는 절인 배추가 부족해서 못 팔았다는 소리를 듣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추를 자르면 벌레가 가득 차서 손으로 씻어내야 한다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에서 나오는 절인 배추의 맛과 향은 우리 지역의 절인 배추만큼은 되지 않습니다. 우리 지역의 절인 배추는 독특한 풍미와 더불어 강원도 지역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절인 배추의 특징 강원도 절인 배추는 다른 지역의 절인 배추와는 다른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톡 쏘는 신맛과 아삭한 식감 강원도 절인 배추는 신맛이 강하고 식감이 아삭아삭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강원도의 찬 기후와 깨끗한 물 때문입니다. 2. 붉은색의 빛깔 강원도 절인 배추는 붉은색의 빛을 띕니다. 이는 배추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 때문입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향긋한 향기 강원도 절인 배추는 향긋한 향기를 풍깁니다. 이 향기는 배추를 절이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박테리아 때문입니다. 4. 긴 저장 기간 강원도 절인 배추는 저장 기간이 깁니다. 찬 기후와 낮은 수분 함량 덕분에 몇 달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5. 다양한 용도 강원도 절인 배추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밥반찬, 찌개, 볶음 요리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절임배추 담그기의 어려움 절임배추 담그는 과정

    1. 한 포기씩 뽑아 손질하고 다듬는다.
    2. 깊은 통에 한 포기씩 쪼개서 담근다.
    3. 시린 소금물에 손을 담가 배추를 넣는다.
    4. 배추를 꺼내 소금을 친다.
    5. 위쪽 배추와 아래쪽 배추를 자리를 바꿔준다.

    막대한 노력이 필요한 점 줄기 갈피 사이에 소금을 쳐서 하룻밤 재우는 과정을 여러 차례 거친다. 배추를 대량으로 처리해야 하므로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된다. 하루 종일 배추를 손질하고 담그는 과정이 힘들다. 날씨가 추워지면 손에 시린 소금물이 들기 어려워 더욱 힘들어진다. 배추를 골고루 절이기 위해 자주 자리를 바꿔줘야 한다.

    절임 배추 담그기의 어려움

    한 포기 한 포기 뽑아서 손질해 다듬고, 깊은 통에 다시 한 포기 한 포기 쪼개서 담그고, 얼음처럼 시린 소금물에 손을 담가야 하고, 다시 꺼내어 소금치고, 윗것은 아래로 아래것은 위로 자리를 바꿔줘야 골고루 절여집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절임배추 작업이 꽤 만만치가 않습니다. 하룻밤 연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풀이 좀 죽으면 그 다음날 줄기 갈피 사이에 소금을 연하게 쳐서 하룻밤을 더 재웁니다. 그러면 줄기도 이파리도 알맞게 절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어려움이 시작됩니다. 배추가 절이지 않으면 너무 싱거워지고, 너무 많이 절이면 너무 짠맛이 납니다. 또한, 절임 과정에서 방치하면 곰팡이가 생겨 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추를 적절하게 절이는 것은 정교한 기술과 노력이 필요한 어려운 작업입니다.



    올해는 지역의 연평균 기온이 조금 상승하여 이전에는 할 수 없었던 이모작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에 찰옥수수를 수확한 후 들깨, 김장배추, 무 재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맛 좋은 휘파람 골드라는 품종의 배추를 절임배추에 사용하여 고소하고 단맛이 나는 아삭한 맛과 함께 겉도 속도 단단한 특징을 갖춘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배추를 절일 때는 국내산 신안 천일염을 사용하여 간수가 잘 빠져 아삭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휘파람 골드 배추 소개

     

    어느 해부터인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연평균 기온이 살짝 올라가면서 그전에는 이모작을 꿈도 꾸지 못했지만 이제는 찰옥수수 베어낸 자리에 들깨와 김장배추, 무 재배가 들어갑니다. 절임배추로 사용하기 좋은 맛있는 휘파람 골드 품종의 배추를 사용하여, 배추의 겉과 속이 단단하며 아삭한 식감과 함께 달고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배추를 절일 때는 간수가 잘 빠진 100% 국내산 신안 천일염을 사용하여 아삭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시킵니다. 이 휘파람 골드 배추를 맛보면 그 진한 맛과 아삭함에 반해 또 한 번 더 먹고 싶게 됩니다. 밥, 국수, 술안주 등 어떤 음식과 함께 드셔도 맛있고 든든한 찬입니다.

     

    품종 특징
    휘파람 골드 겉과 속이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 달고 고소한 맛

    충청도에서 젓국을 쓰지 않는 김치
    충청도 역시 강원도와 마찬가지로 김치를 만들 때 젓국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색은 밝은 빨간색이지만 맛은 상대적으로 담백한 편입니다. 충청도에서는 이러한 김치가 흔히 만들어집니다.

    1. 티비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2. 젓국을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3. 비주얼이 굵고 매운 김치가 많습니다.
    4. 영서지역으로 가면 "아가미를 어떻게 먹어요?"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서거리 깍두기 서거리 깍두기 사진을 보여주자 레이는 매우 궁금해했습니다. 서거리 깍두기는 특히 맛있는 음식입니다.

    충청도와 강원도의 절인 배추

    충청도도 강원도와 마찬가지로 젓국을 쓰지 않습니다. 색은 빨갛지만, 간이 아주 슴슴했던 걸로 기억하고요. 흔히 볼 수 있는데요. 티브이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젓국을 정말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요. 심심한 비주얼의 김치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영서지역으로 넘어가면요. "으악 아가미를 어떻게 먹어요."

    서거리 깍두기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레이가 듣자마자 궁금해했습니다. 특히, 서거리 깍두기가 아주 별미거든요.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