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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Young Victoria 포스터

     

     

    The Young Victoria 소개

    저번 포스트에서는 동양적인 의상을 볼 수 있는 영화를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서양의 전통 의상을 엿볼 수 있는 영화로 골라 봤습니다. 바로 빅토리아 여왕의 치세를 기록한 영화 "The Young Victoria"입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면 빅토리아는 장마크 발레가 감독을 맡고 줄리언 펠로스가 각본을 맡은 2009년에 개봉한 영국의 역사영화입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초기생애와 통치 그리고 작센코부르크고타의 앨버트 대공과의 결혼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틴 스코세이지, 그래이엄 킹, 티모시 헤딩턴, 사라 퍼거슨 등이 영화 제작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에밀리 블런트, 루퍼트 프렌드, 미란다 리처드슨, 짐 브로드벤트, 폴 베터니 등이 배우로 출연하였습니다.

    각본가는 역사적 고증을 최대한 맞혀서 제작하길 바랐고, 그래서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했던 디자이너 샌디 포웰과 역사자문가 에버데어 5대 남작 앨러스테어 브루스까지 고용해서 제작하였습니다.

     촬영 또한 사실성을 표현하기 위해 잉글랜에 있는 여러 곳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다양한 측면에서 역사와 다르다는 모습에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09년 3월 6일 영국에서 첫 개봉을 하였고, 2009년 미국에서 제한적 상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평론은 일반적으로 긍정적이며, 로튼 토마토에서는 76%를 얻었습니다. 아카데미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의상상을 수상했습니다.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분장상과 의상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럼 이제 시대의 기대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여왕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The Young Victoria 포인트요소

    빅토리아의 왕위 계승은 처음부터 딜레마였습니다.
     우리는 10대 빅토리아가 갑자기 영국의 여왕이 되는 과정을 포착하면서 영화의 시작 장면으로 뛰어듭니다. 정치적 동맹을 찾는 것부터 독립을 주장하는 것까지 그녀가 직면한 도전들은 그녀를 힘들게 만듭니다.

     이 영화는 19세기 영국 정치의 복잡한 세계를 밀도 있게 보여줍니다. 빅토리아의 치세가 변화하는 동맹과 권력 투쟁으로 메인으로 끌고 가고 있으며, 젊은 여왕이 자신의 신념에 충실하면서 어떻게 복잡한 정치적 음모를 해결해갈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런 모습이 자신의 운명을 정의하기 위한 젊은 군주로써 여정에 대한 노력으로 이 영화를 설득력 있게 만들었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이 찾은 파트너로서 앨버트 왕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영화에서는 앨버트 왕자가 빅토리아의 정치적 결정에 끼친 영향에 주목합니다. 군주제를 현대화하려는 그의 노력, 그리고 사회 개혁에 대한 그들의 비전을 묘사합니다. 왕실 부부 사이의 역동성은 전통적인 성 역할에 도전하면서 파트너십과 책임을 공유하는 상징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빅토리아 여왕과 알버트 왕자 사이는 정치적이지만 않고 그들의 사랑 이야기 또한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그들의 구애, 그들이 직면하는 도전, 그리고 그들의 사랑이 빅토리아의 통치에 미친 영향까지 섬세하게 탐구합니다. 에밀리와 루퍼트의 스크린에서의 케미스트리는 역사적인 이야기에 로맨스를 약간 더하며 왕실의 이야기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패션은 빅토리아 시대의 격조 높은 우아함에 대한 영화의 세심한 주의를 끕니다.

     정교한 드레스부터 화려한 액세서리까지 빅토리아 여왕의 옷장은 그 당시의 패션 트렌드와 사회적 기대를 반영하는 시각적 이야기가 됩니다. 의상은 영화의 진정성에 기여하며, 시청자들을 19세기의 웅장함으로 이끌었습니다.

     

    The Young Victoria 감상평

     빅토리아 여왕의 초기 통치의 지속적인 영향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이영화는 낭만적인 이야기를 넘어, 군주제에 대한 빅토리아의 영향, 사회 개혁에 대한 그녀의 기여, 그리고 대영제국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그녀의 역할을 다룹니다. 어린 여왕의 일생을 보면서 우리는 이 영화 속에 있는 유산을 넘어 확장됩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화 속에서는 정치적인 모습보다는 연애를 묘사하는 모습이 더 많이 나옵니다. 물론 어머니를 정치에서 배재하는 모습이나 몇몇 정치적인 모습도 보여주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젊은 여왕이 어떻게 일을 했고 신하들과 어떤 감정을 나눴는지에 대한 묘사가 더 있다면 좋았을 것 같다. 러닝타임이 짧아서 어쩔 수 없이 축약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우리가 이영화 속에서 권력, 로맨스, 정치적 음모 사이를 누비게 만들었던 거 같습니다. 우리가 그 사이를 누비고 있을 때, 이 영화가 역사 드라마의 장르를 넘어선 것은 분명합니다. 로맨스, 정치적 음모, 그리고 규칙적인 우아함의 혼합을 통해, 이 이야기는 도전적인 세계에서 길을 찾는 젊은 여왕의 모습에 대한 힘에 대한 증거로 펼쳐집니다. 에밀리 블런트의 묘사는 영화의 세부 사항에 대한 주의와 함께 영국 역사의 중추적인 장에 대한 매혹적인 엿볼 수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