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소개 이번 영화리뷰에서는 일본영화 하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본 로맨스 영화 중 하나인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입니다. 일본에서는 2016년 한국에서는 2017년 개봉한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이며 원작작가로 나나츠키 타카후미, 감독은 미키 타카히로, 각본으로 요시다 토모코입니다. 출연으로는 후쿠시 소타, 고마츠나나, 히가시데 마사히로, 키요하라 카야 등 한국에서도 지지층이 있는 배우들이 나왔습니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에 밀려서 호응이 적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비주류 상영 영화 임에도 관객 측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잔잔한 분위기의 일본식 로맨스 영화로서 무난한 영화란 평입니다. ..
Factory Girl 소개 오늘은 앤디워홀의 뮤즈였던 "에디 세지윅"의 흥망성쇠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바로 "Factory Girl"입니다. 2006년 미국 전기 영화입니다. 조지 히켄루퍼가 감독 마우즈너가 각본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시에나 밀러가 주연인 에디 세지윅, 가이 피어스가 예술가 앤디워홀역으로 나왔습니다. 로댕과 까미유 끌로델, 존 레논과 오노 요코, 달리와 갈라처럼 으레 위대한 예술가 곁엔 매력적인 뮤즈가 항상 존재하듯이 전위적인 천재 예술가 앤디 워홀 곁엔 에디 세지윅이 있었습니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영화는 그런 그 둘의 인연을 단편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앤디 워홀과 에디 세지윅은 1960년대 기존 권위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려 했던 1960년대 '68세대'들로 ..
Catch Me If You Can 소개 이번엔 멋있는 배우의 전성기 시절을 볼 수 있는 " Catch Me If You Can"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이번 영화는 2002년 공개된 미국의 전기 범죄 코미디 영화입니다. 프랭크 애버그네일과 스탠 레딩의 캐치 미 이프 유 캔 을 원작으로 합니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하고, 제프 네이선슨이 각본을 썼습니다. 간략한 줄거리는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고 부모가 이혼을 한 뒤, 가출을 하고 팬암 조종사, 하버드 의대 수석 졸업 의사, 버클리 법대를 졸업한 변호사를 사칭한 최연소 사기꾼 프랭크와 그를 쫓는 FBI수사관 칼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1965년에 실제로 일어난 사기극의 주인공인 Frank Abagnale의 실화를 담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Clueless 소개 이번 시간에는 다시 패션 관련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Clueless"는 90년대를 표현한 영화 중에서도 재치와 매력, 그리고 스타일까지 잡은 영화입니다. 간략히 소개하면 Amy Heckerling이 각본과 감독을 맡은 1995년 미국의 성인 청소년 코미디 영화입니다. Stacey Dash, Brittany Murphy, Paul Rudd의 조연으로 Alicia Silverstone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Scott Rudin과 Robert Lawrence가 제작했습니다. 제인 오스틴의 1815년 소설 엠마를 전반적인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비버리 힐즈를 현대 배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아름답고 인기 있고 부유한 고등학생이 신입생과 친구가 되어 선생님을 위해 중매인..